오는 7월 1일 민선8기 김천시장으로 취임하는 김충섭 시장은 취임식을 시청 3층 강당에서 국회의원, 도·시의원, 직원들과 간소하게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이와 함께 농산물 도매시장, 관내 기업체, 미래 신성장 산업 현장, 김천상무프로축구단 방문 등 현장행정으로 내실 있게 민선8기를 출발하게 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시민이 뽑아 준 시장으로 많은 시민들을 모시고 성대하게 취임식을 개최해야 된다는 주위의 권유가 많았지만 재선시장,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경제상황 등을 감안하여 간소히 개최하게 된 것을 양해해 달라”고 하면서 “민선8기를 외형적으로는 조용하게 출발하지만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만족하는 시정을 내실 있고 힘차게 펼치겠다.”며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