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산외면, 자매결연도시 부산 남구 용호3동 방문
지역 우수농산물 홍보 및 활발한 교류활동 전개
정 훈 기자 | 입력 : 2022/06/24 [15:34]
밀양시 산외면행정복지센터는 24일 자매결연 도시 부산시 남구 용호3동을 방문하여 밀양의 우수 농특산물 홍보 등 교류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홍보한 우리 지역 명품 ‘밀양아라리쌀’은 밀양뿐만 아니라 타지역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남구 용호3동 김동곤 주민자치 위원장은 찰진 식감과 은은한 향기가 입맛을 돋운다며 밀양아라리쌀의 진가를 전했다.
박재권 산외면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농·특산물 홍보, 문화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갈 것을 기약했다”라며 “다가오는 9월 산외면해바라기축제 행사시 산외면을 방문하여 줄 것을 약속하며 앞으로 상생 발전하는 관계가 지속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자매결연 도시 용호3동은 지난해 코로나 시기에는 마스크 500매, 남성용 남방 200장을 기탁하여 위축된 자매결연 교류활동에 크게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