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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당선인, 시민들과 함께 6.25참전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을..그들의 ‘얼’을 기억하다

박경귀 당선인,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호국영령과 자유를 수호한 숨은 영웅들이 존중받는 새로운 아산의 문화를 약속

박재만 선임기자 | 기사입력 2022/06/24 [15:53]

박경귀 아산시장 당선인, 시민들과 함께 6.25참전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을..그들의 ‘얼’을 기억하다

박경귀 당선인,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호국영령과 자유를 수호한 숨은 영웅들이 존중받는 새로운 아산의 문화를 약속
박재만 선임기자 | 입력 : 2022/06/24 [15:53]

박경귀 아산시장 당선인이 24일 아산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6.25전쟁 제72주년 기념식을 찾아 나라를 지키고 자유를 수호하기 위해 꽃다운 삶을 바친 호국영령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경귀 당선인과 전영준 6.25참전유공자회 아산시지회장 및 각 보훈단체 지회장, 이태규 아산시 부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부의장, 이명수·강훈식 국회의원을 비롯해 6.25참전유공자와 유족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기념식은 모범보훈 가족 표창, 기념사, 결의문 낭독, 6.25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전영준 회장은 “자유를 수호하기 위해 전장에서 사려져 간 전우들과 전장에서 돌아와 남은 생을 다하고 먼저 떠나간 나의 전우들을 절대 잊지 못할 것이다”며 “후세들이 전쟁이라는 아픈 과거를 바로 알고 교훈으로 삼아 미래를 지향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박 당선인은 ”우리의 자유가 위협받을 때 죽음을 무릅쓰고 나섰던 자유의 전사들에게 가슴 깊이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자유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었던 모두가 존중받고, 미래세대가 나라의 위기가 있을 때 나설 수 있는 문화가 이어지는 새로운 아산을 앞장서서 만들어가겠다“며 참전유공자들과 그 가족들을 위한 존경과 감사의 보훈 정책을 펼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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