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로타리클럽과 함안아시랑로타리클럽은 지난 23일 오후 6시 30분 함안문화예술회관에서 함안로타리클럽창립 제45주년, 함안아시랑로타리클럽 창립 제23주년 기념식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병철 부군수를 비롯해 클럽임원과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함안로타리클럽은 제45대 박동수 회장이 이임하고 제46대 최시용 회장이 취임했다. 또 아시랑로타리클럽은 제23대 이미숙 회장이 이임하고 제24대 양연숙 회장이 취임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함안로타리클럽이 200만원을 기탁해 지역사회와 훈훈한 온정을 함께 나눴다.
이병철 부군수는 축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의 가치를 실현하고 나눔의 역사를 만들어온 로타리클럽 회원들의 노고에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함안로타리클럽은 지난 1977년 동마산로타리클럽을 스폰서로 창립해 그동안 우수클럽으로 여러 차례 수상했으며, 지난 1999년 스폰서로서 아시랑로타리클럽을 창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