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립남해대학(조현명 총장)이 23일 미국령 괌 주립대학교와 단기 언어연수 및 교환학생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우호교류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3일(목) 괌 주립대학교에서 열린 협약체결식에는 조현명 총장과 Thomas W. Krise 괌 주립대학교 총장, Anita Borja-Enriquez 부총장 등 양 대학 관계자 8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괌 주립대학교는 남해대학을 위한 단기언어연수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하고, 교환학생 및 교환교수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상호합의하에 운영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남해대학은 엄정한 학생 선발 프로그램을 운영, 성공적인 글로벌역량강화교육이 이루어지도록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이로써 양 대학은 언어연수과정, 교환학생과정, 비학위 학점과정, 연구 및 강의,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운영하게 된다. 또한 이번 협약으로 남해대학은 오는 하계방학부터 괌 주립대학에 학생들을 파견, 단기어학연수와 함께 현지기업체에서의 직무연수를 병행하며 코로나19로 중단됐던 글로벌역량강화사업을 본격 재개하게 됐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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