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거창군협의회 2분기 정기회의 개최남북관계 정상화와 평화의 한반도 건설을 위한 대내외 정책 추진방안 논의
거창군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거창군협의회(회장 신승열)가 지난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20기 자문위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남북관계 정상화와 평화의 한반도 건설을 위한 대내외 정책 추진방안’이란 주제로 국내외 통일관련 정세에 대한 동영상 교육을 실시하고, 자문위원들의 통일정책에 대한 의견 발표를 통해 한반도 평화통일에 대한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신승열 민주평통 거창군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그간 코로나19로 추진이 어려웠던 사업들을 적극 추진하고 자문위원들과 협심하여 군민들의 통일에 대한 인식개선과 공감대 확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거창군협의회의 대행 기관장인 구인모 거창군수는 “군민들의 통일의식 함양을 위해 항상 노력하시는 자문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변화하는 국내외 정세와 새로운 정부의 평화정책에 발맞추어 앞으로도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민주평통 거창군협의회는 하반기에도 거창평화학교 운영, 청소년 통일 공감 체험학습, 평화의 길 순례, 통일 홍보 봉사단 교육 등 군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통일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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