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북부보훈지청은 24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육군 제3260부대와 함께 안동시에 있는 국가유공자님의 자택에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를 달아드렸다.
이웃 주민이 함께 참여하여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달한 이번 행사에서, 김덕석 경북북부보훈지청장은 “머나먼 타국에서 나라를 위하여 희생하신 월남참전유공자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국가유공자가 예우 받는 사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가보훈처에서는 지난 2019년부터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해 부터 유족으로 대상을 확대했다.
자치단체장과 군부대장, 저명인사 등의 동참을 통해 보훈가족의 자긍심을 높이고, 보훈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