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서구청장 김이강 당선인, “서구민 안전부터 문화생활까지 현장서 답 찾는다”서구청장직 인수위, 침수우려지역 및 서구문화센터 방문 등 현장 활동 강화
민선8기 광주광역시 서구청장직 인수위원회가 현장 중심의 활동을 한층 강화하면서 민선8기 구정의 방향과 내용을 구체화해가고 있다.
또한 해묵은 지역현안들에 대해서도 근본적인 대책 마련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김이강 당선인은 본격적인 장마에 접어든 24일 상습침수지역인 서구 화정동 서석고 인근 주택가와 양동시장 태평교 일대를 방문해 비피해 예방사업 현황을 점검했다.
김 당선인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키는 일만큼은 ‘사후약방문’ 행정이 되어서는 안된다”며 “단시간 집중호우 때마다 대규모 침수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지역들에 대해 본질적인 문제 해결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당선인과 인수위원들은 서구문화센터를 방문해 문예회관, 청소년수련관, 공공도서관 현황을 살피고,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 당선인은 “서구민들의 문화향유와 여가생활, 평생학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들이 제 기능과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현장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전문가, 공직자들과 개선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구청장직 인수위는 분과별로 구정 업무보고와 주요현안에 대한 검토와 현장의견 청취 등의 일정을 소화하고 있으며, 오는 27일에는 김이강 당선인의 핵심 구정철학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18개 동의 업무보고를 진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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