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학교로 찾아가는 입학사정관 특강 진행지역 고등학교 학생과 교사 대상 학생부종합전형 지원전략 제시
금천구는 현직 입학사정관이 지역 고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부종합전형 지원전략에 대해 강의하는 ‘찾아가는 입학사정관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금천구는 진로진학 지원을 위해 지난해부터 입학사정관 특강 운영하고 있다.
5월 20일에는 동일여자고등학교에서 교사를 대상으로, 6월 16일은 서울매그넷고등학교에서 ‘특성화고 맞춤 학생부종합전형 중심 대입 지원전략’을 주제로 학교로 찾아가는 입학사정관 특강을 개최했다.
특히 서울매그넷고에서 강의를 진행한 김명옥 입학사정관(現 광운대학교 입학사정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공식 유튜브 “대학어디가” 고정 패널)은 상대적으로 입시정보가 부족한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성화고 유형에 따른 △ 대학·전형별 지원 가능 여부 △ 특성화고 졸업자 특별전형 △ 재직자 전형 등을 소개하며 학생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이날 참여한 한 학생은 “이해가 잘되도록 너무 자세하게 설명을 잘 해주셔서 새롭게 알아간 것이 많은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입학사정관 특강은 앞으로 7월 4일(월) 문일고등학교에서 고3 교사를 대상으로, 7월 14일(목)에는 동일여자고등학교 2학년 전체 학생을 상대로 진행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금천구는 지역 학생과 학교에 필요한 다양한 맞춤형 진로진학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라며, “앞으로도 진로진학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학력 향상을 실현하고, 학부모의 고민을 함께 풀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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