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은 효율적인 공유재산 관리와 업무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군청 대회의실에서 담당자 40명을 대상으로 ‘2022년 찾아가는 공유재산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지원으로 김광현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진행되었으며 공유재산 법령의 이해, 실태조사와 변상금, 질의응답 등 공유재산 전반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공유재산 실무현장의 다양한 사례 중심으로 알기 쉽게 교육하고, 공유재산 법령과 제도를 비롯하여 폭넓은 질의·응답시간을 가져 실무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줘 호응을 얻었다.
군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서 실시하는 공유재산 실태조사 지원사업에도 선정되어 사업비 2500만원을 지원받아 자체 예산 2500만원 등 총 5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공유재산 실태조사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공유재산에 대한 중요도가 날로 증가함에 따라 이번 교육을 통해 담당 직원들의 업무 역량을 높이고 공유재산 실태조사 등 더 체계적인 재산 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공유재산 실무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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