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코로나19 대응 유공자 표창 수여최일선에서 방역활동에 공헌한 시민·공무원 등 160명 표창
진주시는 24일 시청 2층 시민홀에서 ‘코로나19 대응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개최하고 유공자 160명에게 진주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시는 코로나19 상황이 종료되지는 않았지만 확진자의 지속적 감소와 일상회복 조치가 이행되고 있는 상황임을 고려해, 그동안 지역사회와 감염 취약시설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코로나19 대응과 지원활동에 나서준 시민과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를 전하기 위해 이번 표창 수여식을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표창 대상은 자율방역 실천 및 사회적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예방활동에 적극 동참한 읍면동 자원봉사단체 회원, 다중이용시설 및 방역관련 단체 관계자, 24시간 응급환자 대응과 예방접종센터 지원에 힘써준 경찰, 소방관, 군인 및 시 공무원 등 160명이다.
이날 수여식은 오전과 오후 2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오전에는 공무원 94명, 오후에는 시민·유관기관 66명이 참석해 표창을 받았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코로나19 최일선에서 방역활동에 이바지한 모든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여러분들 덕분에 우리는 온전한 일상을 회복해 가고 있다. 우리 시민은 여러분의 희생과 헌신, 노력을 가슴 깊이 기억할 것”이라며 “앞으로 코로나19가 완전히 극복될 때까지 시민들께서는 일상 속 개인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고, 코로나19 방역활동에도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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