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농업기술원, 기계화영농사 고급과정 교육 실시주요 기종별(콤바인, 트렉터 등) 수요자 맞춤형 기술 교육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기계화영농사 기본 교육과정을 수료하고 정비 위주의 실습교육을 원하는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제2기 기계화영농사 고급과정을 추진한다.
이번교육은 농업기계 자가정비 기술능력 배양과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기술 교육으로 농업기계 정비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있다.
6월 27일 오전 10시에 농업기계교육장에서 개강식을 갖고 진행된 이번 교육은 실무 실습 위주의 정비기술교육으로 7월 1일까지 5일간 받게 된다.
교육 내용에는 농번기에 많이 사용되는 계절형 농업기계인 콤바인, 이앙기를 비롯하여, 연중 계속적으로 활용하는 트랙터, 경운기, 관리기와 소형농업기계인 예취기, 엔진톱까지 자기가 소유하고 있는 농업기계로 직접 실습하는 맞춤형 기술교육이 진행되어 교육생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승윤 농업기계교육담당은 “영농 고령화와 농업기계를 다루는 농업인들이 늘어나는 추세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교육에 더욱 신경쓰고 있으며,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실습위주의 교육을 통한 농업인들의 자가정비 기술능력 향상에 힘쓰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매년 추진하는 기계화영농사교육은 1994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2910명을 양성했으며, 올해도 4기수 100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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