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제주시 연합청년회 한마음대회 개최안동우 제주시장 “시민의 행복을 위해 코로나 이후의 새로운 도약 최선의 노력 다할 것”
제주시 연합청년회에서는 26일 애월읍 종합경기장에서 제16회 제주시 연합청년회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회식은 안동우 제주시장을 비롯해 김한규 국회의원, 홍경수 도연합청년회장과 읍면동 연합청년회 회원 및 가족 등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소개, 유공자 표창, 대회사, 환영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한마음대회는 제주시가 지원하고 제주시 연합청년회가 주관한 행사로 3인 4각 달리기, 단체 줄넘기, 투호 등 다양한 종목의 경기를 진행했으며 그동안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청년회원들 간의 소통과 우정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이승환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코로나19로 인해 심리적으로 위축되어있는 상황을 극복할 필요가 있다”며, “일상 회복을 위하여 청년 회원과 지역주민이 서로를 격려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을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안동우 제주시장은 “시민의 행복을 위해 꿈꾸었던 가치와 이상을 시정에 지속적으로 반영하여 코로나 이후의 새로운 도약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청년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시 연합청년회는 청년의 도전 정신을 바탕으로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 등 지역사회에 다양한 봉사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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