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은 주말인 지난 25일 한국선비문화연구원에서 진행된 제14회 산청 대포숲 정의송가요제 예심에 378명이 참여해 경합을 벌였다고 27일 밝혔다.
참여자들은 12세 학생부터 어르신까지 전국각지에서 모인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됐다.
1차 심사를 통해 38명을 선발, 2차 현장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자 최종 12명을 선발했다.
이번 가요제는 자유곡으로 진행돼 예심임에도 불구하고 경쾌함과 동시에 볼거리가 많았다는 평가다. 산청 대포숲 정의송가요제는 오는 8월6일 오후 7시 삼장면 대포숲 지리산권사회복지회관 특설무대에서 최종 경연이 진행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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