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수륜면에서는 27일 오전 10시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기본형 공익직불제를 신청한 900농가(694ha)를 대상으로 직불금 지급요건 심사를 위한 기본형 공익직불사업 등록위원회를 개최하였다.
기본형 공익직불사업 확인에 대한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마을대표 및 전업농가 등 7명으로 구성된 등록위원회에서는 관외경작자의 농업종사 여부, 신규 신청한 농업인에 대한 자격요건 및 실경작 확인 등을 중점적으로 검토하였으며, 서면 심사와 현지 확인을 병행하여 객관성을 높였다.
수륜면에서는 심사결과를 토대로 지급대상자에게 6월말 까지 등록증을 교부할 예정이며, 등록증을 받은 신청자 중 등록사항에 대해 변경 사항이 있을 경우 9월까지 변경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수륜면 김영환 면장은 “바쁘신 가운데도 불구하고 공익직불사업 등록위원회를 위해 애쓰신 위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등록위원회를 통해 직불금이 정당한 농가에 지급되어 농가소득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