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는 행복한 농촌가정 육성 프로젝트 시범 사업 추진을 위한 “행복한 가정 만들기” 행사를 지난 6월 24일 영양군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혼자 계시는 어르신들의 제일 큰 어려움인 식사 문제를 도와주고자 계획하여 추진을 했으며, 생활개선회원들이 4월부터 4회에 걸쳐 눈개승마, 어수리, 개두릅, 산마늘을 활용하여 맛있는 장아찌를 만들어 사랑의 반찬 나눔을 진행했다.
사회복지법인 영양복지재단에 1.3kg씩 반찬통에 담아 300개를 전달했고, 영양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도 장아찌 120kg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고령화된 농촌 가정의 문제를 해결하고 생활개선회원들의 지역 사회 리더 역할 수행은 물론, 농촌 사회 운동으로 전개하여 가족 기능 유지 및 관내 취약 계층의 행복감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귀영 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장은“이번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통하여 여러 농촌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영양군의 모든 가정들이 행복하기를 바라며, 생활개선회가 앞으로도 여러 활동을 통하여 많은 분들이 웃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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