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승강기안전공단, 거창군 문화예술 활성화 적극 동참메세나 후원금 300만 원, 거창문화재단에 기부
(재)거창문화재단은 27일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거창군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메세나 후원금 300만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메세나(mecenat)란 기업이 문화예술인 지원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풍요로운 미래를 구축하는 기업들의 기부지원 활동을 말한다.
이번 기부금을 전달한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지난 2019년 3월 부설기관인 승강기안전기술원을 거창에 개원하여 같은 해 11월 거창군과 상호협력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지역농특산물 구매와 지역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거창군 문화예술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또한,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ESG경영을 선도·실천하는 국내 유일의 승강기 안전 전문기관으로써 친환경(E), 사회적 책임경영(S), 지배구조 개선(G)를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용표 이사장은 “거창군은 승강기공단과 함께 승강기산업 발전을 위한 동반자로서 메세나 기부뿐만 아니라 사회공헌 활동도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승강기안전기술원이 거창에 소재하여 지역농특산물 구매, 지역 봉사활동 등 거창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이번에 문화예술 분야로 확대하고, 재단에서도 기술원 직원의 문화생활 증진을 위해 공연 관람 지원 등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거창문화재단은 기부로 이루어진 메세나 사업을 통하여 공연 서비스단 운영, 문화나눔사업 등 지역문화예술 발전과 지역민의 수준 높은 문화생활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쳐 나가고 있으며, 현재까지 6개 기업과 개인이 참여하여 총 1,400만원이 모금되었다. 기부금 후원을 희망하는 기업과 개인은 거창문화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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