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호 성주군 금수면장의 퇴임식이 6. 27(월) 오전11시 금수면이장협의회, 금석회 등 사회단체 회원 및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김종호 면장은 경남 합천군 출신으로 1984년 8월 16일 용암면에서 공직을 시작해 산림과, 새마을과, 성주읍, 재무과 등을 거쳐 2018년 지방행정의 꽃인 사무관으로 승진하여 의회사무과장, 가족지원과장을 거쳐
2021년 1월 11일 금수면장으로 부임하여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의 어려운 상황 속에도 찾아가는 주민센터 운영,‘2021년 규제개혁 업무추진평가 우수상’,‘2021년 지방세정종합평가 도약상’수상 등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38여년간의 공직생활동안 지방행정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군수, 도지사, 행자부장관, 국무총리상, 대통령상 등을 9회 수상하였다. 김종호 금수면장은 퇴임사에서 지난해 1월 금수면장으로 발령받고 주민들을 위해 나름의 면정 업무계획과 포부들이 많았는데, 지속되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면정 추진에 대한 아쉬움이 많았다고 회상하며, 함께하는 동안 이장협의회 및 사회단체 그리고 금수면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면정에 매진할 수 있었으며 더불어, 대과없이 오늘 이 자리에 설 수 있도록 도와주신 공직자 선후배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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