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21일, 23일 2일간 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공공청소년수련시설프로그램‘헨젤과 그레텔, 과자집 만들기’을 운영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화책 헨젤과 그레텔을 읽고 느낀 점을 발표해보며 스토리를 재구성하는 시간을 통해 창의력을 향상시키고 호기심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하였고 다양한 과자를 활용해 동화에 나오는 상상 속의 과자집을 입체적으로 표현하면서 창의력과 상상력 향상에 도움을 주었다.
수업에 참여한 청소년은“집의 기초틀을 만드는 과정이 어려웠지만 맛있는 과자를 재미있게 꾸며볼 수 있어서 신기했고 완성된 집을 보니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 관장 박성수는“동화 속 과자집 만들기 활동을 통해 읽고, 보고, 만들고, 맛보는 청소년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교과 위주의 학교 교육활동에서 벗어나서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다음 공공청소년수련시설프로그램인 5-7회 차‘예술의 불시착’은 오는 8월 9일, 11일, 12일 동안 진행되며 나를 소개하는 문패 만들기, 명화 재해석해서 그리기, 민화와 한지의 만남 프로그램으로 준비되어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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