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 치매안심센터, 노인일자리사업과 연계한 치매예방교육 실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 대상 치매예방교육 및 조기검진 실시
정 훈 기자 | 입력 : 2022/06/27 [16:15]
포항시 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 2022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6월부터 치매예방교육 및 치매조기검진을 실시한다.
교육은 △치매바로알기 △치매예방수칙 3.3.3 △치매예방체조 △치매인식개선 영상시청 등으로 진행되며, 인지선별검사(CIST)를 통해 인지저하자로 판명될 시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진단검사를 시행하고 협력의사 면담 후 치매 원인규명을 위한 감별검사까지 협력병원으로 연계된다.
이재숙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치매예방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자리잡기를 바란다”며,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뿐만 아니라 모든 어르신들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치매 관리를 통해 건강하고 즐거운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