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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째 문화제조창 쓰담 걷기 진행한 청주문화재단·시 문화예술과, 호국보훈의 달 의미도 새겨

박재만 선임기자 | 기사입력 2022/06/27 [16:26]

3번째 문화제조창 쓰담 걷기 진행한 청주문화재단·시 문화예술과, 호국보훈의 달 의미도 새겨

박재만 선임기자 | 입력 : 2022/06/27 [16:26]

호국보훈의 달에도 문화제조창 쓰담 약속은 지켜졌다.

 

27일,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과 청주시 문화예술과가 3번째 문화제조창 쓰담 걷기(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운동 ‘플로깅’의 순 우리말)를 진행했다.

 

장마철, 비가 오락가락하는 습하고 궂은 날씨 속에서도 집게와 쓰레기봉투를 들고 문화제조창 일대를 구석구석 누비며 쓰담 걷기를 진행한 이들은, 코로나19로부터의 일상회복이 속도를 내고 있는 만큼 하반기 계획된 여러 문화 사업들을 시민들이 안전하면서도 즐겁게 만끽하실 수 있도록 함께 만반의 준비를 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바쁜 업무 속에서도 호국보훈의 달의 의미를 되새기는 한편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고자 하는 마음이 담긴 이날의 쓰담 걷기는, 임시청사 이전으로 이용자가 부쩍 늘어난 문화제조창 일원의 환경 정화 및 첨단문화산업단지 한 지붕 아래 함께 근무하는 시 문화예술과와 청주문화재단의 소통과 화합을 다지기 위한 것으로, 4월에 시작해 어느덧 세 번째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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