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가 상반기 사회적경제제품 우선구매 우수부서 7곳을 선정했다.
28일 시에 따르면 평가는 59개 부서를 대상으로 ▲구매 달성률 ▲사회적협동조합제품 구매액 ▲간접구매 점수 등을 종합으로 진행됐다.
평가 결과 ▲최우수-성연면 ▲우수?건축허가과·건강증진과 ▲장려?사회복지과·종합사회복지관·팔봉면·부춘동이 선정됐다.
시 상반기 사회적경제 우선구매액은 21억5천900만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억2천300만 원이 증가한 수치다.
최우수 부서에는 150만 원, 우수 부서에는 각 75만 원, 장려 부서에는 각 50만 원과 시장 상패가 주어진다.
신현우 시민공동체과장은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사회적경제제품에 대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우선구매 공시제 ▲사회적경제제품 홍보관 운영 ▲해미읍성주말장터운영 ▲사회적기업탐방 등 차별화된 우선구매 정책으로 시군위임평가 3년 연속 ‘탁월’을 달성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