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은 지난 28일 충청북도평생교육진흥원 주관, 영동군 주최로 영동군 평생학습관에서 독서와 연계한‘온택트 시대 디지털 역량강화 도민교육’을 운영했다.
이날 교육은‘온택트 시대 비대면 말하기 수업’의 저자 강은하 작가를 초청해, 영동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성인 문해 교육 담당 교사들을 대상으로‘교사를 위한 디지털시대, 통하는 소통전략’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마련됐다.
이번 특강은 디지털 시대에 변화되고 있는 평생교육 형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디지털 플랫폼 속‘좋은 교사의 소통방법’과‘함께 상호작용을 이끄는 디테일 소통방법 6가지’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온택트학습 문화 조성 및 독서와 연계한 특강으로 독서 문화 활성화의 기회가 되어 문해교사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강에 참여한 한 문해교사는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에 따라 비대면 교육을 진행할 때, 수업 참여도와 집중도가 떨어져 매번 고민이 있었다.”며“이번 특강을 통해 학습자들과 원활한 상호작용을 통해 참여도가 높은 비대면 교육을 진행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생긴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온택트 시대에 맞춰 변화되는 평생교육 현장에 적응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계시는 문해교사분들께 감사함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디지털 교육 환경을 조성해 배움이 끊이지 않는 영동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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