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희망복지지원단 통합사례관리 주거환경개선사업 완료
저소득 취약계층의 쾌적하고 안락한 주거환경 개선
박재만 선임기자 | 입력 : 2022/06/28 [08:45]
예산군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쾌적하고 안락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통합사례관리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통합사례관리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 중 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된 가구를 대상으로 △화장실 보수·신축 △지붕 수리 △보일러실 수리·신축 △도배·장판 교체 등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군비 3500만원으로 예산읍, 삽교읍, 신양면, 덕산면, 봉산면, 광시면, 오가면 총 10가구를 선정해 마루공사, 보일러 설치, 도배·장판, 지붕 처마공사 등을 완료했다.
군 희망복지지원단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가구 내에서 해결할 수 없는 주거에 대한 욕구를 해결 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관내 소외된 주민들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저소득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