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지난 27일 김해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희망복지지원단과 읍면동 통합사례관리 업무담당자 33명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주제별 사례 개입 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통합사례관리 업무 중 직면할 수 있는 해결하기 어려운 사례로 손꼽히는 ‘중증정신질환’, ‘자살고위험군’ 같은 ‘정신질환’ 대상자의 사례 개입 방향을 주제로 이뤄졌으며 김해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이은미 팀장이 진행했다.
이은미 팀장은 교육 전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뒤 정신질환 대상자 사례 개입 방향에 대한 질문을 바탕으로 교육했으며 정신질환 대상자와의 상담방법, 개입 거부 시 진행방법 등에 대해 설명했다.
시는 2020년부터 공무원 순환배치로 인한 통합사례관리의 연속성과 전문성 저해요인을 극복하기 위해 통합사례관리 현장 슈퍼비전 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교육을 하고 있으며 올해는 중독, 정신, 장애, 자원을 주제로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평소 사례관리 업무를 수행하면서 어려움이 컸던 정신질환 대상자의 사례 개입 방향에 대한 궁금증 해소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며 업무 수행 시 이번 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잘 적용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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