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원회 ‘달리는 국민신문고’가 7월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김해시 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 열린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 분야별 조사관들이 방문해 주민 고충을 듣고 처리하는 제도로 김해시는 시민들의 상담 지원을 위해 지난 13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시청 민원실, 시 누리집에서 상담 예약을 받고 있으며 행사 당일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지난해 김해시로 접수된 국민신문고 민원건수는 6만7천여 건으로 매년 증가세이고 이중 고충민원이 81%를 차지하고 있어 고충민원이 해소되지 않는 사례가 있다면 국민권익위 조사관으로부터 직접 상담받을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전 행정 분야뿐만 아니라 생활법률, 소비자피해, 사회복지, 지적분쟁, 노동관계, 서민금융 등 15개 분야에 대해 상담한다. 시 관계자는 “각급 행정기관, 공공기관, 지자체 등의 처분과 관련해 고충이나 불편을 겪고 계시는 분, 건의사항이 있으신 분, 기타 법률상담 등을 원하시는 분은 누구든지 상담을 받을 수 있으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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