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복지 계획 만들다제4기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50여명 대상 퍼실리테이션 기법활용 교육 실시
창원특례시는 27일부터 3일간 18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50여명을 대상으로 ‘제4기 찾아가는 퍼실리테이션 활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과 함께 주민 스스로 마을문제 발견하기, 의제 설정하기, 구체적인 실천과제 제시등 마을복지 계획의 밑그림을 그려보고 민주적인 절차를 통해 실현 가능한 결과를 도출하는 퍼실리테이션 기법으로 진행하여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교육은 19년 10개소 읍면동 교육을 시작으로 20년 21년 각 15개소에 이어 올해 4회째 진행되고 있으며 금번에 18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총 5회에 걸쳐 교육이 진행되며, 오는 11월 마을복지계획 수립과 진행 사항에 대한 모니터링도 추진할 계획이다. 김남희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주민 참여형 교육이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간 의견을 나누고, 지역의 문제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고”, “앞으로 소통과 주민합의를 통한 실천적 마을복지계획을 세워 시민들의 삶의 질이 한층 더 향상되고 지역의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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