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23일,24일 이틀간 지역 내 어린이집 대상으로 ‘어린이 안전체험 DAY’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안전학교 경북지부와 함께 진행이 되었으며, 통학버스·교통안전·화재대피요령·소화기사용법·생활안전(전기)·응급처치 등 다양한 영유아 맞춤형 안전교육과 체험을 통해 안전문화 확산 및 영유아의 재난대응능력 향상을 도모하고자 본 센터 장난감도서관 연간회원 어린이집 대상으로 270여명의 영유아들이 참여하였다.

문경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재난사고 등 다양한 위험요소들이 도사리는 이 사회에 어린이 안전교육의 중요성은 갈수록 높아진다. 이번 체험을 통해 어린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 태도를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라고, 문화 및 체험의 사각지대라 할 수 있는 지역에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문경지역 영유아의 문화 감수성 향상 및 긍정적인 정서를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