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검산동은 지난 28일 행정복지센터 동장실에서 마을·농업인 대표 등 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기본형 공익직불제 등록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공익직불제는 농업 활동을 통해 환경 보전, 농촌유지, 식품안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등의 소득안정 도모 제도이며 지난 3월 14일부터 5월 31일까지 비대면, 대면 접수를 통해 검산동 관할기준 389농가 약494ha 농지를 신청·접수 받았다.
이번 등록관리위원회는 공익직불제를 신청한 농가에 대하여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였고, 특히 지급대상 농지·농업인·소농 요건 등 자격요건에 대한 심사, 신규로 신청한 농업인과 관외 경작자의 실경작 여부에 대해선 현지조사를 통해 중점적으로 검토하였다.
또한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도모하는 공익직불제도의 준수사항 중 하나인 마을공동체 활동 계획의 이행 여부를 확인하며 농업인의 공익활동에 대해 점검하였다.
등록관리 위원회 심사 후 직불금 지급 대상자에게 등록증을 발급할 예정이며, 등록증 내용에 수정사항 및 이의 사항이 있을 시 7월 15일까지 변경신고 접수를 받는다. 이진우 검산동장은 “바쁘신 가운데 등록관리위원회에 참석해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농업의 공익기능증진과 농가 소득 안정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누락 농지가 없도록 하고 정당한 농가가 직불금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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