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노인장애인복지관, 2022년 동년배상담사 양성교육 진행동년배상담사 관심 있는 지역주민 35명 참여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는‘2022년 동년배상담사 양성교육’을 진행하며 노인상담과 관련된 교육과 상담 전문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노인 자살과 우울감 예방에 나서고 있다.
이번에 진행된‘2022년 동년배상담사 양성교육’은 지난 6월 23일과 30일, 옥천통합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동년배상담과 커뮤니티 케어, 노인 상담의 이해, 노인상담 사례의 이해와 실제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노인 상담에 관심이 많은 옥천/보은/영동의 지역주민 35명이 참여하였다.
동년배 상담사는 전문 상담 교육훈련을 수료한 상담자가 지역사회 내 심리, 정서적 도움이 필요한 노인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상담을 진행하는 전문 상담사이다.
동년배 상담사는 양성교육 수료자가 상담가로 활동을 할 수 있으며,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는 총 12명의 상담사가 월 2회, 2시간씩 지역의 독거노인과 위기노인을 대상으로 전화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동년배상담사로 활동하고 있는 한 상담사는“상담사 활동을 통해 정신적으로 힘든 사람들, 외부 단절로 소외된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존재라고 생각하며, 나의 상담을 통해 마음이 치유될 수 있는 계기가 되는 것 같아 좋다”고 말했다.
복지관 오재훈 관장은 “상담을 통해 다른 사람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동감해주는 동년배상담사의 역할이 매우 크다고 생각한다, 타인의 마음을 치료하는 동년배상담사들의 활약을 기대한다”며 상담사들을 위한 교육 및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하였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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