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학교연계 청소년 진로 프로그램‘진로 직업 DREAM 夢 프로젝트’ 운영다양한 영역의 직업 정보 공유를 통한 청소년의 진로 고민 해결 기대
제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는 학교연계 청소년 진로 프로그램 ‘진로 직업 dream 夢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영역의 직업 정보를 공유하고 희망 직업을 탐색하는 활동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진로 직업 dream 夢 프로젝트’는 오는 7월 19일 오현고등학교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에는 전문직업인 13명의 특강 및 컨설팅이 진행돼 진로를 고민하는 학생들의 궁금증을 풀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강연 내용은 ▲미래 도시의 모습 설계 ‘건축’▲실용음악의 모든 것 ‘뮤지션’ ▲알기 쉬운 법 ‘변호사’▲바다수호 ‘해양경찰’ ▲그림으로 보는 세상 ‘화가 · 작가’ ▲30초의 효과 ‘광고 마케팅’ ▲보건학의 모든 것 ‘간호사 · 교수 ▲정보전달의 달인 ‘언론기자’ ▲새로운 삶 지원 ‘교도관’▲안전을 지키는 ‘소방공무원’ ▲투자의 달인 ‘펀드매니저’ ▲복지 실현 ‘공무원’ 등이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학교연계 프로그램 ‘청소년 DREAM 프로젝트 夢 Ⅷ’은 제주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지도사 및 지역 학교 선생님들이 청소년들의 진로를 함께 고민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협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학교 연계 프로그램의 협력적 체계를 구축하는 동시에 청소년 활동을 지원하고자 아라중학교, 오현중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의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지역 학교와의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나갈 것”이라며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 정보를 공유하면서 특기와 적성을 살린 직업을 스스로 찾아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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