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남구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는 오는30일까지 이천동 주민을 대상으로 “생각의 차별이 장애를 만들지 않는 우리동네” 라는 주제로 장애인식개선 교실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주민이 찾아오는 열린 장애인식개선교실’에서는 6월28일부터 6월30일까지 대구남구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 1층~2층 마련된 체험교실에서 지체장애, 시각장애, 휠체어를 이용한 화장실 이용 등을 경험하고, 카툰(만화)전시를 통한 장애인 편의시설 등을 안내한다.
이번 체험교실은 사회적 약자로서의 장애인이 아닌, 함께 사는 이웃으로의 장애인을 받아들이고, 폭넓은 공동체적 사고를 키울 수 있는 밑거름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노경남 센터장은 “이번 찾아오는 열린 장애인식개선 교실 체험을 통해 장애에 대한 폭넓은 이해로 잘못된 사회적 인식 개선을 개선하여 모두가 행복한 동네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