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다락원 복지프로그램 수강생 작품전시회 개최배움을 통해 즐거움 나누는 선순환 학습 생태계 구축
금산다락원 복지프로그램 유화교실, 캘리그라피 수강생 작품전시회가 개최됐다.
유화교실 전시회 ‘그림이 있는 풍경’은 27일부터 오는 7월 2일까지 진행된다. 8명의 수강생들은 김순미 강사의 지도하에 각자의 시선으로 바라본 계절의 아름다움과 일상 속 풍경 등을 다채로운 색감과 따뜻한 느낌으로 담은 작품 50점을 선보인다.
캘리그라피 전시회 ‘글쓰기전’은 오는 7월 4일부터 9일까지 개최되며 오는 7월 4일 오픈식이 열릴 예정이다. 이 전시에는 금산다락원, 추부도서관, 금산문화의집, 금산군가족센터 등 4개 기관의 수강생 32명이 참여해 각자 개성을 담은 캘리그라피 작품 40점을 공개한다.
이번 전시회는 수강생들이 직접 주민들과 소통하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월요일~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지난 27일 진행된 ‘그림이 있는 풍경’전시회 오픈식에는 지역 문화예술인 50여 명이 참석해 작품을 감상했다.
금산다락원 관계자는 “수강생들이 다락원에서의 배움을 통해 즐거움을 만들고 나누는 선순환 학습 생태계가 구축할 수 있도록 복지교육을 연계한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프로그램 운영 외에도 수강생을 위한 작품전시 등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다락원은 지난 22일 하반기 복지프로그램 수강생 모집을 완료하고 취미, 여가, 자격증 취득 등 대상별 맞춤형 프로그램 69강좌 113반을 월 996명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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