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

금산다락원 복지프로그램 수강생 작품전시회 개최

배움을 통해 즐거움 나누는 선순환 학습 생태계 구축

박재만 선임기자 | 기사입력 2022/06/28 [11:05]

금산다락원 복지프로그램 수강생 작품전시회 개최

배움을 통해 즐거움 나누는 선순환 학습 생태계 구축
박재만 선임기자 | 입력 : 2022/06/28 [11:05]

금산다락원 복지프로그램 유화교실, 캘리그라피 수강생 작품전시회가 개최됐다.

 

유화교실 전시회 ‘그림이 있는 풍경’은 27일부터 오는 7월 2일까지 진행된다. 8명의 수강생들은 김순미 강사의 지도하에 각자의 시선으로 바라본 계절의 아름다움과 일상 속 풍경 등을 다채로운 색감과 따뜻한 느낌으로 담은 작품 50점을 선보인다.

 

캘리그라피 전시회 ‘글쓰기전’은 오는 7월 4일부터 9일까지 개최되며 오는 7월 4일 오픈식이 열릴 예정이다. 이 전시에는 금산다락원, 추부도서관, 금산문화의집, 금산군가족센터 등 4개 기관의 수강생 32명이 참여해 각자 개성을 담은 캘리그라피 작품 40점을 공개한다.

 

이번 전시회는 수강생들이 직접 주민들과 소통하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월요일~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지난 27일 진행된 ‘그림이 있는 풍경’전시회 오픈식에는 지역 문화예술인 50여 명이 참석해 작품을 감상했다.

 

금산다락원 관계자는 “수강생들이 다락원에서의 배움을 통해 즐거움을 만들고 나누는 선순환 학습 생태계가 구축할 수 있도록 복지교육을 연계한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프로그램 운영 외에도 수강생을 위한 작품전시 등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다락원은 지난 22일 하반기 복지프로그램 수강생 모집을 완료하고 취미, 여가, 자격증 취득 등 대상별 맞춤형 프로그램 69강좌 113반을 월 996명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 도배방지 이미지

경기뉴스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