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은 올해 관내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가공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홍보 마케팅에 박차를 가한다.
주요 추진방안으로 가공품 식품박람회 참석 및 라이브커머스 온라인 판매기획전 등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농민들이 직접 참여해 소비트랜드에 맞는 관내 우수상품을 알리며 자신들의 상품을 판매하고 홍보하면서 시장 교섭 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에 참여를 유치한 박람회 메가쇼는 대형유통사 및 수출상담을 통한 판로개척을 위해 연간 참관객 45만 명과 바이어 9만 명이 방문하고 업체 3200개사가 참가하는 국내 최대 소비재 박람회다.
메가쇼 2022년 시즌1 행사는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됐으며 관내에서 △반초마을영농조합법인(쌀국수) △손끝으로만드는세상(양갱, 돼지감자 음료) △영농조합법인 더듬이(홍삼벵이젤리, 진액, 환) 등 업체가 참석해 제품홍보 및 시식 행사를 진행했다.
또, 23일 현장에서 진행된 라이브커머스는 4만7000명이 시청해 관내 업체들의 우수성을 증명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 참여 및 라이브커머스를 시작으로 관내 농산물 가공제품의 우성을 알리기 위한 홍보 마케팅을 이어 나갈 것”이라며 “계속해서 새로운 유통판로를 확보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총동원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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