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웅양면 새마을협의회는 28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이재훈 면장과 김일수 도의원, 이홍희 군의원, 이진욱 북부농협조합장, 새마을지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결산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상반기 새마을 활동 결산 및 하반기 주요 계획 검토 △금년 풍년을 기원하기 위한 나눔 행사 △웅양면 생명살림 환경정화운동 순으로 진행됐다.
웅양면 새마을협의회는 올해 상반기 동안 해산물 판매행사, 폐농약병 수거 및 반출사업, 새마을 군집기 정비 등 지역발전을 위해 지속해서 활동하며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오고 있다.
이재훈 웅양면장은 “지난 코로나19 시국에도 남다른 열정으로 주민을 위해 사업을 추진해온 웅양면 새마을협의회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난 4월부터 코로나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더욱 폭넓은 활동을 할 수 있게 되었으므로 앞으로 행정에서도 세심히 챙기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