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남상면은 지난 23일부터 장마철 집중호우 대비 태양광 발전설비 사전점검을 시행했다.
집중호우 대비, 피해 우려지역 13개소에 설치된 태양광 설비에 대하여 배수라인 이물질 여부·지지대 결속상태·지반침하, 토사유출 우려 여부 등을 확인했으며 안전관리 요령을 사업자에게 안내했다.
특히, 지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을 중심으로 훼손된 사면부, 경사면 안정화 조치가 이뤄지도록 요구했다. 김정연 남상면장은 “지속적인 집중호우 대비 피해우려 지역에 대한 예찰을 강화하여 주택 및 농지훼손 등 직·간접적인 주민의 피해가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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