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의 감염병 예방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2022년 취약계층 방역·소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가 후원,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 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시행하는‘2022년 취약계층 방역·소독 지원사업’은 방역·소독으로 취약계층의 삶의 질 개선을 목표로 하고, 복지 사각지대 및 저소득 취약계층의 정기적인 안부 확인 등 돌봄 체계를 강화하는 사업이다.
특히 지난 9일 사회적기업 ㈜말똥구리와 계약을 체결하고 방역소독 대상자인 장애가구 및 독거노인 가구 등 원전 주변지역을(울진읍, 북면, 죽변면)대상으로, 읍·면에서 300가구 발굴·추천으로 선정해 1차 상반기(6~7월), 2차 하절기(8월), 3차 하반기(9월~12월)에 진행할 계획이다.
손정일 민간공동위원장은“취약계층의 감염병 예방과 더불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정기적인 복지서비스로 주거 안정화 생활 수준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