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지역자율방재단은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자율방재단 회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정기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신임위원 소개, 2021년 주요 성과 보고, 2022년 사업추진 협의, 하반기 협조사항 등 앞으로 추진해야 할 업무들에 대해 폭 넓게 논의했다.
특히, 하반기 재난 대비 안전점검과 예찰활동, 화재 취약계층에 대한 가스차단시설 설치지원사업과 전문성 함양을 위한 체험교육, 생활안전점검 캠페인 등 구체적인 사업추진 안건을 확정했다.
또한, 지역자율방재단 활동장구를 배부하고 자율방재단 사무실 확보와 조직구성원에 대한 검토 등 조직 활성화를 위한 방안도 협의했다.
이현우 단장은 “여름철을 맞아 갑작스런 집중호우와 폭염이 함께 찾아 올 수 있기 때문에 사전 예찰 활동 강화와 주말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도 주의가 필요하다”며 “예찰활동을 통한 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김태희 부군수는 “어려운 여건에도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지역사회 안전 지킴이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방재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각종 재난으로 인한 인명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빈틈없는 사전 예방활동과 신속한 대처로 ‘안전한 거창’을 지켜나가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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