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청소년수련관, 호국보훈의 달 프로그램 큰 호응청소년 호국보훈의 숨결을 느끼며 나라사랑 시간 가져
영천시 청소년수련관은 26일 관내 청소년 25명을 대상으로 호국보훈의 달 프로그램 ‘분단의 시작, 한국전쟁 이야기’를 성황리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과 호국정신을 기리고 올바른 역사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돼 큰 호응을 이끌었다.
1부 역사교육은 우리 민족의 역사적인 사건인 6.25 한국전쟁 및 인천상륙작전의 배경과 의미에 대해 깊이 있게 알아보며 다양한 이야기 속에서 역사적인 사실을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2부 골든벨은 한국전쟁 및 통일과 관련된 퀴즈를 풀며 1부에서 배운 지식을 점검하고 올바른 역사관과 통일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강조했다.
골든벨 우승을 차지한 이승현(포은초 4학년) 학생은 “한국전쟁의 아픔과 교훈을 되새겨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어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영천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역사와 통일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 통일의 주역으로 성장하여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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