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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음악협회, 음악 신인들의 아름다운 선율과 목소리로 감동 선사

이지윤·최재영(피아노), 권연지(첼로), 이신유(성악), 남자희(바이올린), 정유라(클라리넷) 등

정 훈 기자 | 기사입력 2022/06/28 [14:56]

포항음악협회, 음악 신인들의 아름다운 선율과 목소리로 감동 선사

이지윤·최재영(피아노), 권연지(첼로), 이신유(성악), 남자희(바이올린), 정유라(클라리넷) 등
정 훈 기자 | 입력 : 2022/06/28 [14:56]

포항시는 오는 30일 오후 7시 30분 시청 대잠홀에서 (사)한국음악협회 포항지부가 진행하는 ‘2022 포항음악협회 신인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42회를 맞는 이번 신인음악회는 포항지역 음악인들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한 포항음악협회의 대표 프로그램이며, 이날 공연에서는 이지윤·최재영(피아노), 권연지(첼로), 이신유(성악), 남자희(바이올린), 정유라(클라리넷) 등이 출연한다.

 

피아니스트 이지윤은 포항예고와 영남대에서 피아노를 전공하고 중앙음악신문사 콩쿠르 2등을 비롯한 수상경력이 있으며, 독일 Hannover 국립음대 Master Class를 수료한 촉망받는 아티스트이다.

 

피아니스트 최재영은 동덕여대에서 피아노를 전공하고 경희대 경영대학원에서 문화예술경영을 졸업한 인재이다.

 

첼리스트 권연지는 포항예고와 부산대에서 첼로를 전공했으며, 한음음악콩쿠르, 유니버셜뮤직콩쿠르 등에서 입상한 걸출한 연주자이다.

 

소프라노 이신유는 포항예고와 경북대에서 성악을 전공했으며, ‘21회 포항음협콩쿠르’ 대상 수상과 함께 포항과 대구 등지에서 다양한 공연에 초청돼 무대에 오르고 있다.

 

바이올리니스트 남자희는 포항예고와 경북대에서 바이올린을 전공했으며, 다양한 무대에서 연주를 선보이고 있다.

 

클라리네스트 정유라는 대가대에서 클라리넷을 전공하고 독일 Mannheim 국립음대 석사 졸업과 Forum Artium Internationale Akademie 마스터클래스를 수료한 인재로 앞으로가 기대되는 연주자이다.

 

박성희 한국음악협회 포항지부장은 “앞으로도 실력 있는 신인들을 발굴하고 이들이 기량을 펼칠 수 있는 무대를 더욱 다채롭게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신인들의 아름다운 선율과 목소리로 포항시민들이 꿈과 희망을 느끼기를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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