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남이)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들과 함께 마을 대청소를 실시 하였다.
마리면, 위천면, 북상면 총 130명으로 구성되어 있는 ‘기부 식품나눔이’ 어르신들이 각 마을의 공동시설 격인 마을회관이나 마을 구석구석을 청소하면서 어르신들의 성취감이나 마을주민들의 만족도가 향상되었으며 주 1회 5개 마을이 한팀이 되어 한 개 마을의 대청소를 실시하여 더욱 깨끗한 마을을 유지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에서 시행하고 있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은 ‘공공시설지킴이’ 어르신 20명 들이 분류, 포장한 물품들을 ‘기부식품나누미’ 어르신들이 같은 마을 이웃들에게 식품을 나누며 이웃간의 화목을 다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위기가정을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고독사 등 여러 가지 사회적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사업이라고 한 관계자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