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제11회 민방위 실기경진대회 개최!민방위대원 안전사고 대처능력 향상과 대원 간 화합 도모
경남도는 28일 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일반민방위대원, 여성민방위대원, 시·군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1회 경상남도 민방위 실기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민방위대원의 생활안전 예방 활동의 일환인 심폐소생술과 환자 응급처치 등 평소 생활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보다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기술 능력을 배양하고 각 시·군별 민방위대원 상호 간 화합과 친목을 다지기 위해 마련했다.
시·군별 치열한 경쟁을 통해 선발된 민방위대원들은 시·군의 명예를 위해 약 한 달 동안 사전교육과 연습으로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였다.
시·군 종합우승 및 분야별 최우수로 선발된 총 6개 팀은 제47회 민방위대 창설기념행사 시 도지사 상장을 수상하며, 하반기에 개최될 중앙경진대회에 경남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하종덕 경남도 안전정책과장은 “이번 실기경진대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일반부(오전)와 여성부(오후)로 일정을 조정하였으며, 이번 대회를 통해 민방위 대원들의 기량 향상과 사기 진작을 도모하고 민방위의 새바람을 불러일으켜 생활 민방위 구현에 한층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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