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북부보훈지청은 28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예천군 유천면에 있는 국가유공자 故이만호님의 유족을 방문해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를 달아드렸다.
공군 제16전투비행단(단장 채운기)이 참여하여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 이번 행사에서, 김덕석 경북북부보훈지청장은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에 적극 협력해주신 공군 제16전투비행단장님과 함께 축하해 주신 이웃 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이 존경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국가보훈처에서는 지난 2019년부터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해 부터 유족으로 대상을 확대하였다. 자치단체장과 군부대장, 저명인사 등의 동참을 통해 보훈가족의 자긍심을 높이고, 보훈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