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가족센터(구.상주시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4월에 개최한 봄, 소확행 마켓을 이어‘여름, 소확행마켓’을 개최한다.
상주시가족센터가 주최하고 신봉교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소확행존(zone), 봉다리존(zone), 아나바다존(zone), 다문화미니카페(zone)를 운영한다.
소확행존(zone)에서는 지역기관으로부터 기부받은 새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다문화 미니카페에서는 베트남 반미샌드위치와 연유커피, 캄보디아 패션후르츠 에이드를 판매할 예정이다. 봉다리존(zone)에서는 결혼이민여성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공심채, 양파 등)을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으며, 아나바다존(zone)에서는 깨끗하고 중고물품을 필요한 지역주민에게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로 얻은 수익금은 도움이 필요한 지역의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은정 센터장“지난봄을 시작으로 사계절 이어지는 소확행마켓에서 상주가족들이 계속해서 소박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만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전하였다. 한편, 상주시가족센터는 상주가족의 삶의 질을 높이고 가족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가족교육, 상담, 문화, 공동육아나눔터, 취약위기가족 지원, 다문화가족지원, 아이돌봄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행복한 가족, 건강한 상주시를 만들기 위해 가족전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