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은 29일 군청사 소회의실에서 성공적인 통합돌봄 사업 추진을 위해 지역 사회 내 다직종 다분야 전문가 등 25여명과 함께 ‘진천군 지역사회 통합돌봄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3년간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추진경과, 성과를 보고하고 향후 본사업 전환 준비를 위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진천군은 초고령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2019년부터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내 보건·의료, 주거, 복지 분야 등 60여개 기관과 업무 협약을 체결해 촘촘한 민관협력 체계를 구축했으며 성공적으로 지역사회 중심 돌봄 체계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는 간호?재활?영양?돌봄?이동지원 등을 원스톱으로 제공하기 위한 ‘우리동네 돌봄스테이션’을 시범 운영하고 있으며 돌봄대상자를 찾아가서 진료할 수 있도록 하는 ‘재택의료센터’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난 3년여간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어르신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통합돌봄 체계를 완성하고 진천형 모델을 확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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