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 및 농식품 가공 창업 활성화를 위한 농식품 가공 상품(쌀 디저트)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2022년 농식품 가공 상품화(쌀 디저트) 교육’은 경쟁력 있는 농식품 가공 전문 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7월 12일부터 28일까지 6회에 걸쳐 진행된다.
농가 맞춤형 포장재 개발과 농식품 트렌드 및 가공 이론과 삼색 콩 오븐찰떡, 단호박 초코 롤 떡 케이크, 소보로 찹쌀 브라우니, 대추 약편 등의 다양한 실습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 대상자는 가공 창업에 관심 있는 보은군민으로 모집인원은 25명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우리 지역에서 생산한 쌀을 상품화하는 데 꼭 필요한 실습 중심으로 다뤄지므로 가공을 희망하는 농가에 매우 유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농외 소득 증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