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전라북도에서 실시한 2022년 상반기 지방세 징수실적 우수시군 평가 결과 A그룹 3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방세 징수실적 우수시군은 세수 규모에 따라 A그룹(1,500억원 이상/전주, 군산, 익산, 완주), B그룹(600억원 이상), C그룹(600억원 미만)으로 나눠 징수율 신장, 특별징수기간 목표 달성도 등 8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전라북도에서 선발한다.
코로나19로 인해 대다수의 납세자가 어려운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고액체납자 책임 징수 및 체납세 일제정리 기간 강력 징수 활동으로지난 2020년 상반기부터 2022년 상반기까지 지방세 징수실적 우수시군에 5회 연속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군산시민의 지방세 성실납부에 감사드리며, 이번 수상을 기회로 우리시 자주재원인 체납지방세를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성실납부에 보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