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2022년 상반기 군정 돌아보며 흔들림 없는 군정 추진 다짐28~29일 전부서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회, 전략적 대응방안 마련
충북 영동군이 올 상반기 동안 추진했던 군정전반의 주요 성과와 문제점 등을 돌아보며 발전 동력을 재확인했다.
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28~29일 양일간 정진원 영동군수 권한대행 주재로 부서별 2022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는 민선7기를 마무리하고 민선8기를 시작하는 시점에서 군정추진의 미비점을 보완하고, 미래지향적인 군정 수행 의지를 다지고자 마련됐다.
각 부서장과 팀장들이 배석한 가운데, 28일 기획감사관을 시작으로 각 부서 팀장들이 소관업무별로 올해 상반기동안 추진한 주요업무 성과와 잘된 점, 미흡한 부분 등을 꼼꼼히 짚어봤다.
한정된 예산과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지역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직자들이 심도있게 고민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고회 결과 코로나19와 대내외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군정 5대방침인 경제의 활력화, 복지의 맞춤화, 농업의 명품화, 관광의 산업화, 행정의 투명화에 맞춰 군민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 것으로 보고됐다.
코로나19라는 유례없는 위기 상황에서도 선제적 방역과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으로 군민 건강과 생활안정을 꾀하는 한편, 주요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했다.
특히, ▲국도비 예산 2,101천억원 확보 및 효율적 재정운영 ▲전군민 재난지원금·교육특별장학금 지급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및 활성화사업 추진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50세 이상 주민 대상포진 무료예방접종 ▲코로나 극복을 위한 체계적인 방역대책·민생안정책 추진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조성사업·영동양수발전소 건설 사업의 원활한 추진 등을 주요성과로 밝혔다.
또한,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종합대상 수상, 민선7기 공약이행평가 4년 연속 최우수(SA) 등급 획득, 코로나 위기관리 글로벌 공모대회 대상 선정, 3년 연속 교통문화지수 우수지자체 선정, 국도변 스마트복합쉼터 조성 공모 사업 선정, 푸드플랜 공모사업 선정 등 군정 각 분야에서 전 공직자의 노력이 알찬 결실을 맺으며 뛰어난 행정력을 입증했다.
군은 보고회 결과를 토대로 대내외 여건변화에 따른 전략적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군정추진에 더욱 속도를 내, 변화와 도약의 발판을 다지는 민선8기를 빈틈없이 준비한다는 구상이다. 정진원 영동군수 권한대행은 “지역발전을 위해 모두가 노력한 결과 영동군에 많은 변화와 발전이 있었다.”라고 격려하며, “민선8기에도 화합과 번영의 새 시대를 열어 갈 수 있도록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군정발전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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