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 경남평생교육진흥원, 경남 문해교육교사 수업 전문성 강화 과정 운영2022년 경남 문해교육 교사 보수교육 실시
경상남도와 (재)경상남도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28일 경상국립대학교 창원캠퍼스에서 2022년 문해교육 교사 보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지난 3월 교육부 ‘2022년 성인문해교육 지원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2500만 원을 확보, 도내 문해교육 교사의 직무능력과 및 수업 전문성을 향상하기 위한 이번 교육 과정을 마련했다.
올해는 총 6회에 걸쳐 150명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 할 수 있는 문해교육 교수법과 학급운영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1?2회차 과정으로 도내 56명의 문해교육 교사가 참여한 가운데 경남대학교 교육학과 이진희 교수가 초등 및 중학과정 문해교육 교과서를 활용하여 ‘효과적인 수업지도안 작성법’을 교육했다.
3차에서 6차 보수교육은 7월부터 10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전 (재)경남평생교육진흥원장은 “성인문해교육 학습자들을 위한 양질의 프로그램 추진을 위해서는 문해교사들의 수업 전문성 및 교수역량도 함께 강화되어야 한다”며 “경남 문해교사분들의 노력과 함께 진흥원에서는 현장 맞춤형 보수교육을 내실 있게 진행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상남도 관계자는 “도내 성인문해학습자들을 위해 기초문해 능력교육과정과 생활문해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일상의 불편함이 없도록 살피고, 배움의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상남도는 (재)경상남도평생교육진흥원을 ‘경남문해교육센터’로 지정?운영하여, 지난해 101명 대상 문해교사 보수교육과 시군 협력사업 등 문해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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