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수도권 관광객 유치를 위해 롯데백화점 잠실점 ‘경남아 여름을 부탁해’ 행사에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지자체 최초로 롯데백화점 잠실점과 경남도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경남관광 여름휴가 홍보행사로 통영시를 비롯한 도내 10개 시·군(진주, 통영, 사천, 김해, 밀양, 거제, 양산, 의령, 남해, 하동)이 참여하며 6월 27일부터 7월 3일까지 롯데백화점 잠실점 본관 8층에서 일주일 간 진행된다.
통영시는 6월 30일부터 7월 1일 양일 간 홍보행사에 참여하며 수도권 고객을 위한 여행일정표와 할인 쿠폰 배부, 나전칠기 그립톡 만들기 체험 및 SNS 팔로우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하계 휴양지로 통영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아울러 ‘경남아 여름을 부탁해’의 모든 체험과 이벤트는 무료이며 선착순으로 진행되므로 롯데백화점 잠실점 누리집과 경남관광길잡이 누리집에서 시간을 미리 확인하고 행사장을 방문하면 된다. 통영시 관계자는 “이번 여름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이후 처음 맞이하는 휴가철로 그 동안 억눌렸던 여행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경남의 대표 관광지로써 통영을 수도권 관광객에게 직접 홍보함으로써 그간 침체되었던 지역 관광 산업에도 큰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고 하였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